전라북도체육회는 29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갖는 한편 오두석 클럽육성과장과 김영구 종목육성팀장, 장인석 경기2팀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날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회고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자들에 대한 장관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동호인리그 운영, 도지사기(배)대회 및 생활체육행사지원, 신규종목 결성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와 지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19년 연속 종합 4위 달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사무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이 성공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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