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7일 본부장급 인사를 통해 전북본부장으로 임정수 경영혁신본부 총무고객처장을 임명했다.
임정수 신임 LH전북본부장(만 53)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등학교,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9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서는 전략경영실, 홍보실 및 노사협력처장 등 본사 주요 부서와 요직를 거쳤으며, 2017년에는 LH 주무부서인 총무고객처장을 역임했다.
임정수 신임본부장은 다양한 소통으로 직원과 친화력이 높고, 풍부한 업무경험을 장점으로 조직 장악력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신임 임정수 전북본부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주거복지 로드맵 등 정부의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한편, 고객만족도 제고 및 지역·민간과의 동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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