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무주 도전 골든벨’에서 무주고 2학년 허진형 학생이 최후 1인이 됐다.

20일 무주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골든벨에는 무주군 관내 5개 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사 및 교양, 무주군 역사 및 전통 관련 문제를 풀었다. 그 결과 최후 1인이 된 무주고 2학년 허진형 학생은 전북교육감상과 장학금 2백만 원을 받았다.

허 군은 “새로운 경험을 하자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학교 이름도 빛낸 거 같아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골든벨은 무주군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다. 문제는 무주군 관내 고등학교에서 공동출제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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