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6일부터 8일간 대입 정시 대면상담실을 운영한다.

14일 전북교육청은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2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대입 정시에 지원하는 수험생을 위한 대면상담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상담교사 28명 중 5명이 상주한다. 희망 학생들은 수능성적표와 지원 대학 학과를 준비하면 된다. 군산과 익산에서도 대면 상담실을 꾸린다.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익산교육지원청 전산준비실에서 28일부터 이틀 간 3명의 상담교사들이 정시 지원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전주대 JJ아트홀에서 ‘2018년 대입전형 특성과 수능성적 결과 분석, 정시 지원 대학 안내 설명회’도 연다. 강세웅 전북대입지원단 자료개발팀장(임실고 교사)이 전북권 및 거점 국립대 전형을, 최승휴 대교협 대표강사(파주 문산고 교사)가 수도권 주요대학 전형을 분석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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