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조현철 체육학과 교수가 장애인 체육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2일 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전북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조현철 교수에게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조 교수는 전북장애인펜싱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는데 노력해왔다.

그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뜻밖의 수상을 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부임한 조 교수는 우석대 체육과학대학장, 체육부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전북스카우트연맹 이사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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