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통합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13일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조림지 가꾸기(적기실행으로 조림목 활착에 기여) ▲큰나무가꾸기(보육지내 하층식생 존치 및 산물수집에서 우수한 평가) ▲어린나무가꾸기(사업지내 불량목 제거 등 임지관리가 잘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및 패트롤 인원을 군비를 투입 운영해 주택가 피해목을 제거하여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관내 36세대에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실시하여 독거노인과 최상위계층의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해 민원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장수군내 피해목 및 주요도로변 경관저해목 제거 등의 생활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 군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실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