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도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위한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최근 고창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위기 경보를 넘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 24시간 가동 최고 수준의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사업소는 연간 15만명 이상이 한누리전당 시설물을 이용해, 모든 군민에게 발판소독과 손소독 약품을 비치해, 많은 사람이 모인 시설에서 전염될 AI차단을 원천 봉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한누리전당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AI 차단을 위해 신발 및 손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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