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의 2017 해외전시 지원사업 성과 공유 발표회가 8일 오후 4시 전북예술회관 2층 전시실 ‘미리내’에서 열린다.
  재단은 올해 해외전시 지원사업에 13명 작가에게 총 1억 4천만원을 지원, 미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중국, 일본 등 8개국에서 전시가 이뤄졌다.
  올 해외전시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는 ▲김선강(미국/12.5~12.10.), ▲김종대(호주/8.26.~9.10.), ▲류재현(프랑스/10.2.~10.23.), ▲박현진(스위스/10.12.~10.16.), ▲윤철규(프랑스/8.8.~8.14.), ▲이가립(이탈리아/11.18.~11.29.), ▲이주리(독일/10.1.~10.30.), ▲이희춘(독일/11.12.~11.18.), ▲장동국(중국/8.5.~8.25.), ▲장영애(독일/9.1.~9.30.), ▲정소라(독일/7.27.~8.3.), ▲조현동(미국/4.17.~5.13.), ▲진정욱(일본/10.16.~10.22.) 등 모두 13명이다.
  한편 해외전시 결과보고 전시는 보고회가 열리는 날부터 1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병천 대표이사는 “이날은 해외전시 지원사업 참여작가와 전시작품을 소개하며 2017 해외전시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관심 있는 예술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여 해외전시 지원사업의 성과를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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