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잇단 특교세 확보 숨통

김형민 기자l승인2017.12.07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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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국회의원들이 지역구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중앙부처 특별교부금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먼저,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7일 현재 2017년 전주지역 특별교부세 총 8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각종 지역현안 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지게 된 것. 김 의원은 연말 바쁘게 돌아가는 예산 정국 속에서도 행자부를 상대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배정 활동을 펼쳐 평화동 모악로 인도정비공사(4억원), 남부 체육시설 조성(2억원) 등 6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2017년 김 의원이 1년여 동안 전주발전 특별교부세 확보액은 총 80억원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하동마을과 동연지하차도 간 통행로의 확포장 공사를 통해 그간 도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 통행 등에 불편을 겪어 왔던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 중심에는 민주당 이춘석(익산갑)의원이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황등면 하동마을~동연지하차도 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하게 된 것. 아울러 이 의원은 관내 치안 취약지역 및 마을 농작물 범죄 빈발지역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한 3억6,000만 원도 함께 확보했다. 이에 예산 부족으로 미처 설치되지 못했던 방범용 CCTV가 추가로 설치됨에 따라 익산시민들의 치안과 안전의 사각지대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당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 역시 이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원 11억, 임실은 8억, 순창 5억원 등이 확보돼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힘이 실릴전망이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6일 지역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18년도 예산 52억 4,200만원을 추가 확보한 바 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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