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유성엽의원, 전북지역 교육문화 예산 215억5,000만원 확보 눈길

김형민 기자l승인2017.12.07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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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교육·문화 발전을 위한 예산이 대거 확보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은 7일 국회에서 통과한 정부 예산안에 전북의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한 예산 215억5,000만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이 확보한 예산을 살펴보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조성 사업 88억7,000여만원 ▲전북대 시설·설비 보수 10억 원 및 군산대 대학본부 리모델링 20억 원 ▲고창 유교문화체험관 건립 9억 원 ▲전주 독립영화의집 건립 5억 원 ▲전주 서고사 불교 세계평화명상센터 건립 13억 원 ▲완주 경천 자연공감산수인마을 2억5,000만원 ▲가상현실스포츠실 초등학교 보급사업 64억3000여만원 ▲순창 일광사 대웅전 개축 2억 원 ▲세계무형유산포럼 개최 지원 1억 원 등이다.

특히,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 사업은 정부의 지방비 부담 요구로 인해 건립에 차질을 빚어왔다. 유성엽 위원장은 이를 국가사업으로 다시 환원시켜 전액 국비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끊임없이 정부를 압박해 왔고, 지난 1일에는 정부가 추진해야할 기념사업의 종류에 동학농민운동혁명 기념공원을 포함시키는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이끌어 내면서 법률상에 정부의 책임을 명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는 끝까지 20% 지방비 분담을 요구했으나, 유 위원장은 국민의당 당론으로 정한 만큼 물러설 수 없다는 강고한 입장을 막판까지 견지하면서 정부의 백기투항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최종적으로 국비 88억7,000여만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편성된 것이다.

유 위원장은 “잘못된 정부의 정책으로 그동안 확보하지 못했던 국비를 다시 이끌어내고, 전북의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저를 믿고 항상 응원해 주신 주민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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