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이서혁신문고(대표 정석준)가 완주군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 600여권을 기증했다.

7일 완주군은 박성일 완주군수,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정석준 이석현신문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대표는 완주군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인기 학습만화인 Why 시리즈를 포함해 600여권을 기증했다.

정 대표는 “평소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연말을 맞아 이렇게 도서를 기증할 수 있게 돼 보람되고 기쁘다”며,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도서를 기증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인프라 개선 등으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모두가 행복한 르네상스 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