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모래재 메타세쿼이아길에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을 옷으로 단장하고 쭉 뻗은 나무사이로 햇살이 내려 앉아 피아노 건반을 연상케 하는 도로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진안 메타세쿼이아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영화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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