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2일 전북 지역은 낮 한때 비가 내리겠다.

시험 당일인 23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2일 전북 지역은 오전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빗발울이 내리는 등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온은 최저 영하 2도에서 3도, 최고 8도에서 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

수능일인 23일은 구름이 많고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관측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최저 영하 5도에서 0도, 최고 5도에서 9도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수능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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