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해외 카드 사용액이 ‘역대 최대’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3분기 거주자가 카드(신용+체크+직불)로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은 43억 8700만 달러로 2분기(41억 8300만 달러)에 비해 4.9% 증가했다.

여름 가 등으로 내국인 출국자수가 14.8% 증가하면서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장수 및 카드 사용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3.2%) 및 체크카드(10.9%)의 사용금액은 증가했으나, 직불카드는(-8.1%)는 감소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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