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양희재 부의장이 21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08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봉사를 다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희재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7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 발의 등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접수해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등 주민복리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부의장은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남원시의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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