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 개혁’을 화두 삼은 전북페드포럼이 결성됐다.

11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창립식에서는 4개 시군 1,500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페드포럼의 취지와 방향을 나눴다. 전북페드포럼은 현장 교육을 중시하는 교육개혁정책 대안과 지역 인재 양성, 미래 교육을 위한 제도적 비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경 전 전주교육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교직원들의 잇딴 성비위 등으로 교육과 문화예술의 고장인 전북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교육철학마저 방향을 잃고 있다”면서 “포럼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전북교육 명품화를 지향하자”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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