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지난 14일 복지관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여명를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남연희 교수의 강의로 어르신에게 필요한 노인의 치매예방 및 건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80세가 되면 3명중 1명이 치매에 걸린다고 하는데 치매예방을 위한 5대 활동수칙을 들으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갑수 관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활동사업으로 노노케어, 청소년수련원 및 공공시설,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65세 어르신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의 기회가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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