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15일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오는 20일부터 7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의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결집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모금 목표 금액은 74억6100만원으로, 지난해 모금실적 73억1500만원 보다 2% 인상됐다.

성공적인 모금 달성을 위해 캠페인 첫 날인 20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도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올해도 소외계층과 함께 어우러진 훈훈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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