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선물 보따리 푼다

K리그 클래식 마지막 무대서 19일 수원삼성과 홈경기 격돌 이병재 기자l승인2017.11.15l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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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2017 시즌 마지막 무대를 팬들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수원삼성과 2017 K리그 클래식 마지막 홈경기에서 우승을 위해 가장 큰 성원을 보낸 준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올 시즌 선수들을 이끌며 통산 5번 째 K리그 우승을 이뤄낸‘캡틴’신형민이‘우승 장갑??6,000 개를 제작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각 게이트에서 나눠준다.
  또 경기에 앞서 K리그 최초로 200골을 달성한 이동국 선수의 아들‘대박이’ 이시안군이 시축을 하며 아빠의 대기록 달성 축하와 함께 2017시즌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이시안군은 지난 2015년 우승 확정 후 마지막 홈경기에서 매치볼을 전달한 이후 2년 만에 전주성 그라운드를 밟는다.
  이밖에 지난 9월 K리그 최초‘70-70’달성했던 이동국은 기념 스포츠 타월 700개를 제작해 자신의 유니폼(이름, 등번호 이동국 마킹)을 착용한 팬들에게  동쪽 2층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동국은 “200골과 70-70 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 유니폼을 입고 응원해주신 팬들을 볼 때마다 꼭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주장 신형민은 “올 시즌 고비가 있을 때 마다 팬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우승까지 모든 순간에 항상 함께 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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