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도내 농기계 및 농업용 로봇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농업용 로봇 비즈니스 모델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의 제안분야는 노지를 비롯한 스마트팜 및 축사, 계사 등 농축산환경에서 수행하는 전분야의 로봇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전북에 소재하고 있는 농기계 및 농업용 로봇 관련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 신청서 및 관련자료는 전북TP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전북TP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농축산 현장 적용 시급성 및 경제적 파급효과 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2018년 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채택할 계획이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농축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농업용 로봇 아이템을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해 전북을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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