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정부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가정 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전북대학교 숲속어린이집’이 10일 오후 3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과 원아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 어린이집 투어 등이 진행됐다.
  전북대 숲속 어린이집은 대학 구성원들이 걱정 없이 일과 육아가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필요성이 제기돼 간호대학 동편에 부지를 확보해 지난해 8월 착공, 올해 지상 2층, 연면적 599㎡에 60명 정원 규모 완공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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