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10일 수리시설관리원, 쌀 전업농, 지역 농업인대표 등 150여명을 지사로 초청해 2017년 물 관리 현장설명회와 내 고향 물 해설가의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사 수자원상황실의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을 소개하며, 수리시설 유지관리 사업,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생산기반 정비 사업, 농지은행 사업 등 종합적인 업무 현황도 설명했다.
참석한 농업인 대표들은 농업용수 자동화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고, 농촌 소득증대와 안전영농 및 영농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종택 지사장은 "행복한 농어촌,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드는 것이 공사의 새로운 비전이자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인과 협력·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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