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고창 해리~부안 도로시설개량공사' 등 3건, 44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이 도내에서 진행된다.
고창 해리~부안 도로시설개량공사는 311억원 상당의 종합심사낙찰제 공사로, 물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북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밖에 군산시가 적격심사로 진행하는 134억원 규모의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설치공사는 일반경쟁으로, 또 군산시가 진행하는 개야도 전통어구어법 관광자원화(3억7,600만원) 사업은 4등급+PQ 심사로 입찰이 실시된다.
이로써 올해 전북지역에서 발주되는 공공공사는 1조4,561억원이 되고, 전국 비율로 11.82%가 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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