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지난 8일 2017 비전창업축제를 개최했다.
  대학 비전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창업 성공가 특강과 ‘미래는 나의 세상으로 만들자’라는 주제로 5명의 게스트를 초청하여 창업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특강에는 공인 프레지(Prezi) 전문가 DCG 안영일 대표와 IoT개발자인 ㈜원퍼스트 하대수 대표가 청년 성공창업 관련 강연을 벌여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켰다.
  창업교육센터 정영득 센터장은“청년 창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창업교육에 관한 학사제도가 정착되고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전해질 수 있는 장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창업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나도 창업자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간접적인 창업 경험을 해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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