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가 9일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안전을 위해 힘쓴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발전에 공이 있는 37명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봉춘 익산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서방서 직원들과 소방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익산소방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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