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부르면 달려가는 행복 콜버스(일명 행복버스)가 이달 1일부터 진안군 전체 면지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8일 행복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박명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현철 도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항로 군수는 군민 교통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는 행복버스 종사자를 격려하고, 안전운행을 당부하며 “교통복지 1번지 진안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진안군은 진안읍 소재지권 100원 순환택시와 10개면 행복버스를 전면 운행하게 되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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