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K리그 정상 복귀한 2017년 전북현대의 기록은 어떨까?

올해 전북의 손꼽히는 기록은 최강희 감독의 200승과 이동국의 K리그 200골.

하지만 올 시즌 36라운드를 마친 현재, 전북이 상대한 팀 전적과 선수 개인 기록도 흥미를 끈다.

전북은 올해 포항에 절대적으로 강했다. 3전 3승 승률 100%로 득점도 9점에 실점은 단 1점이었다.

팀내 득점왕은 12골을 기록한 에두. 김신욱(10골) 이승기(9골) 이동국(8골) 이재성(7골).

도움왕은 이재성(9도움). 김진수와 이동국이 5도움을 기록했고 에델, 이승기, 최철순, 로페즈가 3도움씩을 기록했다.

김신욱과 최철순은 33경기 출전,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고 신형민(32경기) 이승기(31경기)가 뒤를 이었다.
  ▲2017시즌 팀별 상대전적 (36R 종료 현재 20승 9무 6패, 승점 72점)
  vs 강원 : 3승 1무 / 승점 10점
  vs 광주 : 2승 1패 / 승점 6점
  vs 대구 : 1승 2무 / 승점 5점
  vs 상주 : 2승 1패 / 승점 6점
  vs 서울 : 2승 1무 1패 / 승점 7점
  vs 수원 : 2승 1무 / 승점 7점
  vs 울산 : 1승 1무 1패 / 승점 4점
  vs 인천 : 1승 2무 / 승점 5점
  vs 전남 : 2승 1무 / 승점 7점
  vs 제주 : 2승 2패 / 승점 6점
  vs 포항 : 3승 / 승점 9점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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