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청소년들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40개 초‧중‧고 동아리를 지원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흡연 예방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낮추고 학교별 우수 흡연예방활동 동아리를 육성하기 위해 총 40개 흡연예방동아리를 선정, 팀당 1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달 말에는 흡연예방 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금연서포터즈단과 함께 김제와 고창에서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제고, 김제여고 학생들은 김제 지평선축제 쌍용 앞에서, 영선중 학생들은 고창군청과 고창 보건소 앞에서 각각 진행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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