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항공권 결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최초로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페이코는 NHN 페이코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20만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간편결제 서비스 중 하나다.
 이스타항공에서 항공권 결제 시, 페이코를 통해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 등 결제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해 놓으면 번거로운 절차 없이 비밀번호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향후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항공권 예매 시 예매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해주는 알림톡 서비스, 스카이스캐너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항공권 검색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항공권의 모바일 결제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 결제 선호도가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결제 편의성이 크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의 간편결제 서비스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용 가능하다./양승수기자· 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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