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촌지원단과 농협무주군지부, 무주농협, 무주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명은 20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군 안성면 이종덕(44) 농가와 박신묵(46) 농가를 찾아 비닐제거 및 고추 지주대 제거 작업을 도왔다.
이종덕·박신묵 농가는 "일손이 부족해 비닐 및 고추 지주대 제거작업이 걱정이었는데, 농협 직원들이 적시에 도와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환 농협 무주군지부장은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