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20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과 각종 폭력예방 방지에 대한 정의를 부각시키고, 왜곡된 성인식 및 문화개선과 안전한 사회조성, 직장 내 성희롱을 근본적으로 예방함으로써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명륜 같이교육연수원 대표는 ▲4대 폭력에 대한 이해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각종 폭력 위기 상황에 대응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 등에 직접적인 사례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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