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본부장 최찬기)는 지난 9월 위도 기가인터넷 서비스 공급에 이어 군산 선유도를 거점으로 대장도, 무녀도, 장자도에도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산무선국에서 선유도까지 무선전송망을 이용해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약 1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신시도와 선유도를 광케이블로 연결함으로써 리얼기가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KT전북본부 최찬기 본부장은 “선유도 및 인근 도서지역 주민들도 기가인터넷과 UHD TV 등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도내 도서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정보환경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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