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19일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전광판 홍보를 실시했다.

전주시 관내에는 전북대학교 지하부도 인근, 전주 덕진경찰서 앞 등 총 16개의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덕진경찰서는 최근 보행자들이 스마트폰을 하다 전방을 미처 살피지 못해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전주시, 전주역과 협업해 홍보에 나섰다.

함현배 서장은 "유관기관과 협업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보다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데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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