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19일 서울 중구 LW 컨벤션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이수형)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블로그산업협회,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의 SNS 운영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전주시의 수상은 지난해 기초지자체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거둔 성과여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선경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들이 언제나 쉽게 전주시를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SNS 공간을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심사위원들과 누리꾼들에게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