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지난 19일 비영리법인 전북사회공헌협의회와 함께 군산지역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권 한국지엠 군산공장 부공장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 인재육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조금이나마 양성해 가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인재 발굴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윤모 비영리법인 전북사회공헌협의회장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에서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전북사회공헌협의회에서도 조금이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한국지엠차 사랑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임직원을 중심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된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해마다 설날과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료비, 장학금, 저소득 취약계층 영재 학교, 시각장애인 지원 등 사회 통합 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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