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새마을회 김창수회장

김제시새마을회 김창수회장 (55세)이 19일 부산시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전국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매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 운동에 공적이 뛰어난 지도자를 대상으로 시·도새마을회 및 새마을운동중앙회 추천에 의거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김제시새마을회 김창수회장은 김제시새마을이사로 활동해오다가 지난 2012년 1월에 회장으로 취임하여 지금까지 6년간 새마을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여 오던 중 2017년 영애의 훈장을 받게 됐다

그의 공적은 흙살리기운동으로 함부로 버려지고 태워져 땅과 공기와 물을 오염시키던 폐농약병, 농약봉지 모으기 사업을 회장으로 취임하던 해에 처음으로 추진하여 2012년 2.6톤의 수거양이 2017년에는 10배 이상의 20톤을 수거,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서왔다.

또한 김 회장은 매년 1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김제시 새마을조직에 출연하고 개인적으로는 필리핀에 학교설립 기부금을 매년 1000만원씩 기부해왔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