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송성환(민주 전주3)의원은 장애인 콜택시 운영개선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18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건의문을 통해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가 늘고 있고, 전주·군산·익산 등 시·군별 이용요금 및 운행시간이 달라 민원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운영개선을 설명했다.

그는 “전주시의 경우 직영체계방식을 도입해 서비스 제공의 책임성과 효과성,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자동배차 시스템을 적용한 직영체계가 시급하다”며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및 대·폐차 기간이 다가오면서 국비지원과 광역단위 장애인 콜택시 지원서비스를 보다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과 개선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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