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뜬봉샘 생태관광지 홍보 및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8일 ‘금강 첫물 뜬봉샘 생태문화체험 걷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금강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며, 예향천리 마실길 생태문화 체험을 통한 아름다운 자연유산의 가치를 제고, 마실길 걷기를 생활화하여 개인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걷기행사는 금강사랑물체험관에서 출발하여 국가산림문화자산이고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과 신무산을 돌아오는 4km 구간이며, 아름다운 단풍과 역사가 어우러진 장수 마실길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뜬봉샘 생태관광지, 장수마실길 알리기와 개인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인원은 장수군민, 전북도민 누구나 400명으로, 오는 25까지 장수군청 환경위생과 뜬봉샘생태공원(T.353-7002)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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