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코어메탈(대표 조초산)은 는 1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평선산업단지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어메탈 조초산 대표이사 외 임원진과 이건식 김제시장 및 임성근 안전개발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어메탈은 2011년 10월 법인 설립 이후 현재 경기도 평택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과 계약을 체결하여 2016년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미래발전 가능성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또한 이번 투자협약은 부지 38,339.5㎡(약 11,600평), 투자금액 600억 원, 고용 창출 72명으로 김제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어메탈 조초산 대표이사는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신설 투자하여 재생사업의 신 성장 동력을 실현할 것이며 일자리 창출 등 김제시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최적의 물류 인프라와 새만금이라는 무한한 미래가치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지평선산업단지 투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