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복식교장

다문화교육을 통해 본교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이에 더불어 계절빛 체험활동과 같이 학교 특색 및 학년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특색활동을 통해 학생 모두가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2년 다꿈준비학교로 선정되어 2013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꿈준비학교로 지정이 돼 2015학년도~2016학년도 2년에 걸쳐 다문화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올바른 다문화 교육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에 다른 학교와는 차별화된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이런 활동들이 여러 학교들뿐만 아니라 매스컴에 알려져 신문이나 방송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월성초등학교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친구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다꿈 어울림 주간 활동을 구성하여 활동하였습니다. 다꿈 어울림 주간에는 여러 나라의 의상 체험 및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여러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먹어봄으로써 여러 나라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월성초등학교는 학생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포함한 본교 학부모들도 3년째 다꿈 학부모 동아리를 결성, 자율적으로 운영하면서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비다문화가정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며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생각입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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