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문순태 '5·18 소설을 말한다'··· 19일 최명희 문학관서

이병재 기자l승인2017.10.10l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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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순태

한국 문단의 대표 중견 소설가인 문순태(광주전남연구원 이사장)씨가 전주시민을 만난다. (사)혼불문학과 전주MBC, 혼불기념사업회가 마련한 특강 ‘소설가 문순태, 5·18 소설을 말한다’. 19일 오후 7시 최명희문학관.
  그동안 국내 많은 작가가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피 흘린 광주의 아픔을 소설로 옮겼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민주화운동의 체험적 고통과 역사적 부채를 10년에 걸쳐 집필한 소설 <그들의 새벽>(2000)으로 소외당하는 다양한 삶과 영혼들에 관심을 보여준 문순태 소설가는 이번 특강을 통해 그동안의 문학적 성과를 돌아보고, 5·18 문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당시 언론인이었던 작가가 광주의 체험을 어떻게 소설적 형상화를 이루어냈는지 그 과정을 생생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문순태 소설가는 <징소리>, <철쭉제>, <문신의 땅>, <걸어서 하늘까지>, <타오르는 강> 등의 작품으로 토속적인 향수와 한을 주제로 우직하고 진실한 인간상을 그리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소설문학작품상, 이상문학상 특별상, 광주문화예술상 문학상, 요산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문의 063)284-0570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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