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광철)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는 26일 조경 전문가 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수목원인 도로공사 수목원(전주시)과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및 문화재 특성화 대학교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협업을 통해 조경 분야 연구·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상호 인적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상호 특강 및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우리나라 조경분야, 수목원 운영 및 관리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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