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에서는 ’동문예술거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7일 저녁 7시30분에 동문길 60에서 지역상생협력과 동문예술거리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1차 동문동행포럼을 개최한다.
  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원, 전주KBS 진경은 방송작가,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탁영환 이사장 등 동문예술거리 조성사업의 집단감독을 비롯해 동문거리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청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요 의제는 ‘한옥마을과 동문거리 연계 방안’‘동문거리 활성화 방안’,‘동문거리와 동문 문화공간 연계 프로그램’등을 심층 토론한 후 ‘제2차 집단감독 회의’에서 올 해 꼭 해야 할 일과 내년부터 해야 할 의제 등을 나눠 논의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주 생활문화팀장은 “전문가, 예술가, 청년, 주민이 함께하는 동문동행포럼을 통해 동문거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여러 의견을 수렴해 향후 동문예술거리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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