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고(교장 황봉식)가 2017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배드민턴, 탁구, 줄넘기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주말에 모두 13개 종목에서 클럽간 경기가 열렸다.
김제여고 배드민턴클럽은 24일 전주 덕진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고창북고, 남원여고, 군산영광여고 결승에서 라이벌 군산여고를 모두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제여고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배드민턴, 탁구, 줄넘기 종목 전북대표로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게 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