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익산지사(지사장 김호범) 3D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기관 초청 워크숍 및 토론회가 25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5층 산단공 익산지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3D프린팅산업 서브미클(회장 유기달) 회원 및 3D프린팅산업 호남권 지회 이동근 지회장, 익산시 투자유치과 김만선 계장,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이영미 교수,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김병욱 팀장, 호원대학교 원종운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유기달 회장은 산단공 익산지사 강대식과장의 클러스터사업 지원 내용과 미니클러스터 활동 내용,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이영미 교수는 Bio-Printing 기술 및 응용 분야에 대해 바이오 잉크의 개념 및 개발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김병욱 팀장은 3D테크플라자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인력양성사업, 설계 및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아이디어 셀프 제작 지원사업, 전북 3D프린팅산업 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호범 익산지사장은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한 인프라 확산 및 3D프린팅 분야의 기술표준 마련을, 지원기관에서는 발전 전략에 따른 예산 확보 및 지원 시책 마련을 하고 기업에서는 필요한 분야를 제시하여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큰 프레임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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