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017 새만금상설공연 아리울스토리 3 ‘해적’을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6일 저녁 7시 30분 무료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지난 7월 광역-기초 문화재단 간 MOU체결에 대한 실질적 상호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새만금상설공연과는 별도로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익산문화재단은 교류 일환으로 10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으로 익산시립예술단의 공연을 전북예술회관 상상설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문의사항은 전화 063-230-7481.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병천 대표이사는 “금년 처음으로 문화예술 공연 분야에서 이뤄지는 광역-기초 문화재단 간의 교류인 만큼  문화 향유에서 소외된 지역민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여 더 많은 전라북도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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