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 유학생 500여 명이 지난 22일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농경문화를 체험했다.

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과 김제시가 지난 6월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대, 전주대,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유학생들이 ‘대형 떡 모자이크’ ‘글로벌 캐릭터 퍼포먼스’ 등 축제 내 체험과 볼거리를 즐겼다. 한국의 전통 풍습 및 문화도 경험했다.

이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전북 유학생들에게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하는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반을 조성한다.

한편 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글로벌 우수 인재를 유치·양성하고 지방 대학 간 연계 협력해 동반 성장 및 지역사회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코자 2014년 시작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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