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25일 사람 없는 상가 돌며 금품 턴 A씨(30)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5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음식점에 들어가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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