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진북파출소(소장 최광재)는 25일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북파출소는 최근 관내에서 절도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금융기관 10개소와 경로당, 아파트 등 노인 운집장소 위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예방 홍보문을 각 세대에 전달을 독려했으며 특히 노인들을 위해 맞춤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최광재 소장은 “보이스피싱 유인 수법 등 상세한 홍보와 더불어 대처방법까지 전달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지역 주민의 재산적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