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진안군 이장․공직자 한마음대회가 군과 이장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22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장과 공직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이장단과 공직자들은 유쾌, 상쾌, 통쾌, 명쾌 4팀으로 나눠 OX퀴즈, 지구공을 들어올려라!, 주사위릴레이, 신발양궁 등 7개 종목에서 대결을 펼쳐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친선경기에서는 이장단, 군수와 간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이 훌라후프와 팔씨름 경기로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기념식에서는 이항로 군수와 황인준 이장협의회장, 박명석 군의장 및 의원들이 축사를 대신한‘희망박 터트리기’로 기념식을 간소화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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